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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자력 기구 활동 참여 소감.
작성일10-08-20 17:01 조회수3555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언젠가는 사회봉사활동을 꼭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신청하게 되었다. 생물학과 다 보니 이쪽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찾던 중에 충남대병원 재활치료를 하려고 했지만 1학기에는 없어서 원자력국제협력재단에서 하는 암치료 사업에 관심이 가서 봉사활동을 신청했다.

이전에 노인병원, 대천에서 기름 방제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었지만 나름의 뿌듯함을 느꼈었다. 그것에 비하면 그리 힘들지 않은 봉사활동이라 편하긴 했다.

여기에서 처음 오리엔테이션 때 전 세계에 실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치료를 못해서 암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사람들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원자력 국제 협력재단에서 후원금을 지원받고 그런 여러가지 일들을 했다. 봉사활동의 주된 것은 제 3세계의 암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사람들이 지원을 하는데 그것을 관리하는 일이었다.

처음에는 막 헷갈려서 여러 실수도 많이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익숙해지고 쉽게 할 수가 있었다. 갈 때마다 사람들이 점점 자원을 많이 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 그리고 다른 일을 했던 것은 후원금을 모으기 위한 안내책자다. 모금함을 우편으로 보내기 위한 작업을 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암치료 사업과 관련된 여러 기사들을 모으는 작업도 했다.

육체적으로 힘들지는 않았지만 컴퓨터를 장시간 오래하니 정신적으로 약간 힘들긴 했다. 하지만 원자력 국제협력재단 직원분들이 다 좋으셔서 좋은 경험을 한 듯하다. 평소 봉사활동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왔었다. 내가 과연 남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아직은 학생이라 그리 많은 도움을 줄 수 없을지는 몰라도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원자력 국제 협력 재단에서 내가 하는 일이 큰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남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매번 봉사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뿌듯함을 느꼈다. 이번 사회봉사활동을 계기로 작은 일에도 남을 배려하고 도와줄 수 있는 마음을 다시 새삼 느끼게 되었다. 남은 대학생활에도 한 번 더 다른 사회봉사활동을 신청해서 해보고 싶다. 남을 위해서 내가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되는 가슴이 찡한 순간인 듯 하다. 사회봉사활동이 아니더라도 다른 봉사활동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꼭 해보라고 전하고 싶다.


  원자력 국제 협력재단 봉사활동 체험 수기.
 뜻깊은 일 하시네요~ ^^
quick